전남도립미술관은 소장작품 확보를 위한 올해 첫 구매 공모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전남도립미술관은 미술사적으로 가치 있는 소장품 확보를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하고 있다.지역 미술사 정립과 근·현대 시기 미술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작품을 중점 수집한다.올해 구매 대상 작품은 한국 근현대 미술 전개 과정 중 중요한 역할을 한 미술사적 대표작품, 전남 미술사 맥락을 살필 대표작품 등이다.전남지역 역사나 자연적 특징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야외 조각, 설치 우수작품, 공공미술 등 미술사적 의의가 있거나 미술관의 지향점과 일치하는 작품이다.또 역량 있는 중진 작가와 39세 미만 청년 작가의 작품도 접수한다. 전남지역 출신 작가의 작품을 우대한다.작가·작품 소장자·화랑·법인 관련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개인 신청자는 1점, 화랑·법인 신청자는 최대 2점이다.접수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신청서류·공모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https://artmuseum.jeonnam.go.kr/)에서 확인.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509270005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