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일, 삼청동 갤러리 아트비프로젝트에서 <Lecture of NFT>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네이버예약으로 30명이라는 인원을 한정수량으로 하여 판매했었는데 얼리버드 기간에 완판되었다는 소식을 아트비프로젝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입니다. 1월 8일 토요일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공유해볼게요! 오후 3시에 강의가 시작되기 전, 빔프로젝터와 의자들을 전부 셋팅했어요. 아트비프로젝트에서는 지난번에도 강의가 있었습니다. <마치, 피크닉> 전시 기간 중 저작권에 대한 강의 하나, NFT에 대한 강의가 하나 준비되었는데, 저작권 강의의 경우 전시에 참여한 작가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료 강의였습니다. 따라서 외부 작가, 예술업계 종사자 분들께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만 현장스케치를 공유했습니다. 두 번째 강의인 <Lecture of NFT>는 외부에 오픈되어있어 네이버예약 유료 결제로 30명을 모집했는데, 저작권 강의와 비교했을 때 더 많아진 인원을 수용하면서도 이용에 불편함이 최대한 없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대부분의 참여자분들께서 제시간 혹은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자리에 착석해주신 덕분에 오후 3시가 된 직후, NFT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Lecture of NFT>1부. 변홍철 디렉터의 강의2부. 찰스장 작가의 강의마지막. 대담크게 세 갈래로 나뉘어졌던 본 강의는 변홍철 디렉터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NFT를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하게, 자세한 내용을 알지는 못 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정보들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직은 NFT 초반이라고 할 수 있는 2022년 초까지, 기업과 개인에 관련된 스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오신 분들께서 얼마나 열심히 듣고 계신지,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약 1시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변홍철 디렉터의 강의가 마무리되었고 다음으로는 찰스장 작가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찰스장 작가는 우리가 '직접' NFT에 뛰어들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NFT에 관심이 있어서 이렇게 삼청동에 있는 아트비프로젝트의 강의까지 찾으러 올 정도의 열정을 가졌으니 꼭! 집에 가셔서 지갑을 만드는 것을 권하던 찰스장 작가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강의에 참여하셨던 30명의 참여자분들께서 모두들 지갑은 만드시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아트비프로젝트 알리미로서 옆에 있었던 저도 자극을 받기도 했네요. NFT의 최전방에 서있는 변홍철 디렉터와 찰스장 작가. 그렇더라도 이 둘의 NFT를 대하는 태도, 방식이 조금은 차이가 있어서 그런 점을 마지막 대담 시간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것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NFT는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