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인증·국립문화재연구소-고고학회 현판 제막식 ▲ 국립부여·공주·익산박물관 관람 인증 행사 =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 문화권에 있는 국립공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과 함께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떠나요! 백제로(路)!' 관람 인증 행사를 한다.세 박물관에서 열고 있는 특별전을 관람한 뒤 전시실에 있는 엽서와 인증 사진을 찍고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신청자 중 150명을 뽑아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전시 하나만 관람해도 응모가 가능하지만, 세 전시를 모두 보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 '백제인, 돌을 다스리다'를 진행 중이다. 국립공주박물관 특별전은 '무령왕릉 발굴 50년,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이고, 국립익산박물관 전시는 '백제의 빛, 미륵사 석등'이다. ▲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10개 인증 = 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10개를 인증했다.인증 프로그램은 '광산, 문화유산 꽃이 피다', '꼭 알아야 할 안동의 문화유산 교육', '내 고깔 내 소고 나의 춤', '모두의 문화재, 아차산', '백제 외교 사신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해당 프로그램 운영 기관은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 교육을 확산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시범 운영했으며, 인증심의위원회가 프로그램 51개를 심사해 10개를 선정했다.문화재청은 내년부터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 국립문화재연구소·한국고고학회 현판 제막식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대전 연구소 건물 안에 한국고고학회와 공동 연구·협력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28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제막식에 이어 충남대 교수인 박순발 한국고고학회장이 문화재청장과 국립문화재연구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두 기관은 지난여름 경주 월성, 익산 왕궁리 유적, 서울 풍납토성 등 7개 유적에서 대학생 40명이 참가한 '여름 발굴 캠프'를 운영했다.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11228071200005?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