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 각국 참여화랑에서 20~30명씩 초대한 VIP들이 몰려, 전시장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 유럽인 컬렉터들이 90% 이상인 가운데 아시아 컬렉터들은 대부분 한국인들로 보였다. 아트바젤에 참여한 갤러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홍콩 등 큰 손 중화권 VIP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이번 행사에 대거 불참했다.사진은 스위스 아트바젤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국제갤러리 부스. 이기봉, 박서보, 강서경, 오토니엘 등 작품을 전시판매한다.한편 '2022 아트 바젤은 유럽,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개국 28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세계 최고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스위스 아트바젤 본 전시는 14일 VIP 개막에 이어 19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스위스 아트바젤'은 닷새 행사기간 동안 6만 여명이 관람했다.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I20220614_0001019799